멜버른에서 즐겨야 할 것들이 있다면?
워킹홓홀리데이 말 그대로 일을 하면서 남은 시간을 휴식을 한다고는 le하지만 우스겟 소리로 홀리데이는 빼고 워킹데이라고 간간히 사람들끼리 말을 하곤한다. 멜버른에서 무엇을 즐기면 좋을까? 바리스타라고 해서 커피를 좋아한다고 해서 커피만 하는건 반대이다. 하루에 3군데 이상으로 간다는것도 좋긴하겠지만 다른 볼거리도 많이 있는데 굳이 그렇게 커피를 마셔야 할까? 멜버른은 커피도 유명하지만 브루어리도 유명하다. 수제 맥주를 만드는 곳들이 있어서 각 브랜드마다 시그니처 Ale을 맛 볼 수가 있다.
가 봤으면 하는 Brewery.
1. Molly Rose brewery. - Collingwood 지역에 있으며 멜버른 CBD와 거리가 멀지 않다. 분위기도 좋고 직원들이 친절해서 좋다. 맛도 좋다.
2. Naked fot Satan - Fitzroy에 위치하며 건물 전체가 브루어리이다. 루프탑에 올라가서 도시전체를 구경해보는 재미도 있다. 멜버른에서 만난 쉐프 친구도 맥주 말고도 음식도 맛있다고 한 곳이다. 콜링우드와 피츠로이는 동네가 비슷하고 한국으로 따지면 이태원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 저녁에 가거나 밤 늦게 간다면 조심하자 주변에 Homeless 와 약에 취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3. NGV (National Gallery of Victoria) - 볼 거리가 많이 있는 미술관이다.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곳도 있으며 전시회 마다 티켓값이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 저렴한 가격으로 전시를 구경할 수 있다.
여러가지 이유로 각자 이루고 싶은 목적이 있기에 멜버른에 와 있다고 하면 일에만 몰두하지는 말고 휴식을 취할때는 밖에 있는곳들을 구경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