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멜버른 커피가 뭔데?
스페셜티는 무엇인가? 스페셜티 커피란 스페셜티 커피는 고급(gourmet) 커피나 프리미엄(premium) 커피 같은 마케팅 용어와는 다른 용어이다. 스페셜티 커피는 스페셜티 커피 협회 (Specialty Coffee Association)에서 정한 스페셜티 기준에 따라 커피를 평가하여 100점 중 80점 이상의 커피에 대하여 스페셜티 커피라고 등급이 정해지며, 비로소 스페셜티 커피로 인정받을 수 있다. [1] 출처 위키백과. 그럼 한국에서 내가 즐겼던 건 무엇인가?라는 고찰을 해봤다. 나는 운이 좋아서 스페셜티 등급을 사용을 하고 있는 카페에서 일을 했고 주변에서 만났던 분들이 스페셜티 커피를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었다. 그래서 무엇이 그렇게 달랐는데 한국에서의 카페는 커피의 외의 다른 음료들이 다양하다 에이드부터 각종 시럽과 과일을 넣은 블렌디드 또는 휘핑크림이 많이 올라가 있는 음료들. 나의 생각이지만 한국에 커피문화는 미국, 일본, 유럽, 호주의 문화들이 결합이 되어있고 미국 스타벅스의 영향이 커서 그런 거 아닐까?라고 생각이 든다.
멜버른의 카페는 커피에 집중이 되어있다. 메뉴는 크게 Black / White 여기서 말하는 Black이란 Short Black , Long Black 등 우유가 들어가지 않는 음료를 말을 한다. White의 의미는 우유가 들어간 커피를 말한다. Latte, Cappochio, Flat white. 등
커피의 맛에서는 쓴맛보다는 고소함과 밸런스적인 커피 매장마다 다르겠지만 맛과 향이 다채롭다. 매장에선 Black, White 전용 그라인더가 있다. 보다 전문적으로 그리고 프로페셔널하고 커피에 대한 애정을 볼 수 있는 곳이 멜버른이라고 생각이 든다.
Ps. 오늘의 나의 커피 Symmetry coffee roasters. panma hartmann estate black honey.
Cup note. 오렌지, 넛티, 구아바, 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