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센서리 나는 지금 어떻게 인지하고 있나?
하루에 한 잔 이상 마시는 커피 우리는 어떻게 인지하고 있나? 근래에 몇 가지의 계기로 인해 다시 한번 집중해서 커피를 마셔 보려고 한다. 내 글을 읽는 독자들은 어떠한가? 그냥 커피는 마냥 여전히 써야 한다고만 생각을 한다면 이 질문에 답을 해주길 바란다. 커피는 왜 써야 하는가? 또한 왜?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나는 내 직업을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부모님께서는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아마 그냥 카페 알바정도를 생각하셨고 돈이 여유가 있다면 작은 매장정도 할 거라고 생각을 하신 게 아닌가 싶다. 나는 누군가에게 증명을 해야 한다면, 맛으로 증명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커피는 단순히 쓴맛만 존재하는 액체가 아닌 다양한 향미가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는 커피 맛을 인지를 해야 할까? 우리가 체크를 해야 할 것은 향, 산미, 바디, 애프터, 스위트니스, 클린컵 커피를 인지를 할 때는 좋은 거 나쁜 거를 전부 느끼면서 시간에 지남에 따라 온도가 식으면서 어떻게 변화를 하며 산미를 평가를 할 때는 찌르는지 과일 같은지 밝은지 어두운지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자. 애프터로는 먹고 난 후에 어떤지에 대해 표현을 해주면 된다.
오늘의 예시는 페루 COE 8 게이샤.
Top note. 멜론, 수박, 베르가못 , 베리라이크
Middle note - 파파야, 바나나, 캐러멜
Base note - corn - 텐저린 블랙티
커피가 전반적으로 뜨거울 때부터 식었을 때까지 또한 먼저 느껴진 탑 노트들과 미들과 베이스 노트.
뜨거울 때는 베리의 맛과 향이 느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단맛이 더 올라왔다. 식었을때는 감귤 같은 산미 블랙티의 애프터가 느껴졌다.
이렇게 시간이 지날 수록 맛이나 향이 변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인지를 하고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