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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샤

2024 카페쇼 3일차 첫날을 가고 그다음 날은 일이 있어서 카페쇼를 가지 못했다. 무엇을 봐야 할지 모르겠고 수많은 곳들 중에 어떤 매장을 가서 커피를 시음을 해야 할지 내가 어떤 경험을 가져갈지 잘 모르겠다면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1. 유명한 매장 또는 큰 부스에서 시음하기. 많은 로스터리 개인 매장들이 나와있어서 시음은 다 해준다. 하지만 다 같이 비슷한 커피를 들고 나오지만 어떤 커피를 먹어야 할지 모를 때는 단순 시음만 하는 게 아니라 시연을 해주는 곳을 가보자! 그러면 단순 시음이 아닌 커피 생산지와 음료 제공을 어떻게 해주는지 또한 시그니처 음료도 만들어 주는 곳도 있으며 그 업체의 정체성을 알 수가 있다. 2. 커피앨리부스 가기. 카페쇼에의 꽃이라고 생각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아마 커피.. 더보기
좋은 커피가 뭐야? 예전부터 드는 생각이 있다면 좋은 커피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이 머릿속에 맴돈다...... 누군가는 커피의 점수가 높은 걸 좋다고 말을 할 수도 있고 또 누군가는 게이샤가 좋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 거 같다. 사람들 입 맛에 맞는 커피가 좋은 커피라고 말을 하는 분들도 정말 많으며 커피는 쓴맛이 나야 좋은 커피라고 말을 하는 사람도 있다. 사실 위에 있는 말들은 틀렸다고 말을 할 수도 없고 결국은 관점차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나만의 좋은 커피가 무엇인지 알려주고자 한다. 좋은 커피가 무엇인지에 앞서 알아야 할 게 있다면 나는 어떤 커피를 좋아하는지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나는 커피의 단맛과 밸런스 그리고 클린 한 커피를 좋아하며 커피에 대해 부담감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또한 가격도 너무 비싸지도.. 더보기
좋은 커피가 뭘까? 커피를 하면서 좋은 커피에 대해서 의문이 생겼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COE 아니면 스페셜티 커피는 당연 좋은 커피라고 말을 할 수가 있다. 하지만 나에게 좋은 커피는 과연 앞에서 말한 커피들이 맞을까?라는 질문이 생긴다.  커피업계에서 좋다고 말하는 커피는 맛과 향이 뚜렷하며 커피가 깨끗하며 좋은 맛이 긴 여운으로 가는 걸 뜻 한다. 누군가는 그렇다면 비싸고 좋은 게이샤 커피가 좋다고 말을 할 수 있을 거 같다. 나는 게이샤가 좋다는 걸 알지만 개인적으로는 선호하지 않는다. 1번째 가격이 너무 비싸다. 카페를 운영한다는 건 결국 비즈니스를 한다는 말이고 비즈니스를 한다는 건 내 손에 돈이 들어와야 하는데, 아메리카노 한잔이 4천 원에 판매할 생각이라면 게이샤 같은 비싼 커피는 1킬로당 4만 원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