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좋은 커피가 뭐야? 예전부터 드는 생각이 있다면 좋은 커피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이 머릿속에 맴돈다...... 누군가는 커피의 점수가 높은 걸 좋다고 말을 할 수도 있고 또 누군가는 게이샤가 좋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 거 같다. 사람들 입 맛에 맞는 커피가 좋은 커피라고 말을 하는 분들도 정말 많으며 커피는 쓴맛이 나야 좋은 커피라고 말을 하는 사람도 있다. 사실 위에 있는 말들은 틀렸다고 말을 할 수도 없고 결국은 관점차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나만의 좋은 커피가 무엇인지 알려주고자 한다. 좋은 커피가 무엇인지에 앞서 알아야 할 게 있다면 나는 어떤 커피를 좋아하는지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나는 커피의 단맛과 밸런스 그리고 클린 한 커피를 좋아하며 커피에 대해 부담감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또한 가격도 너무 비싸지도.. 더보기 왜? 바리스타 할려고 하시나요? 멜버른에 있으면서 종종 한국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게 될 때가 있는데 호주에 오신 지 얼마 안 되시는 분들이 일을 하려고 하는 곳은 식당 아니면 카페인 거 같다. 사람들 마다 제 각각 다른 목표를 하고 있기 때문에 무엇이 맞다고 틀리다고 할 수는 없다. 종종 사람들이 나에게 와서 이런 말들을 한다. 저 친구 카페에 취직시켜 줘, 저 친구 좀 카페에서 일하고 싶데. 솔직한 마음으로는 "어쩌라고요!"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 간혹 상담을 해줄 때 내 질문은 왜? 바리스타 하려고 하시나요? 한인 잡은 싫어요. 바리스타는 한국에서 좀 해봤어요. 간단하게 커피에 대한 질문들을 몇 가지 해 보면 실상 이 친구는 카페에서 일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 또한 대략적으로 알 수가 있다. 물론 나의 100% 주관적인 생각이.. 더보기 내 취향에 맞는 커피를 구매하는 방법은? 커피를 좋아하고 관심이 생겼다면 우리는 커피를 직접 집에서 만들어 마시려고 한다. 그럼 우리는 어디서? 어떤 커피빈을 구매를 해야 할까? 그리고 구매하기 앞 서 나는 어떤 맛과 향을 좋아하고 구매 후 얼마동안 마셔야 할까? 먼저 개인의 취향의 커피를 찾는 법을 알려주고 그다음에 어떤 커피를 구매를 해야 하는지 마지막엔 커피를 구매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내가 좋아하는 커피는? 1. 화려한 커피와 마일드한 커피 커피내려 마시는 건 좋지만 어떤 커피를 마실지 모르겠다면 첫 번째로 커피의 향이 화려한 게 좋은지 아니면 조금 묵직한 커피가 좋은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자 커피가 화려한 커피로는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내추럴, 인도네시아 , 코스타리카와 같은 커피가 있다. 반면 마일드한 커피로는 브라질 , 멕시코 ,.. 더보기 멜버른에서 즐겨야 할 것들이 있다면? 워킹홓홀리데이 말 그대로 일을 하면서 남은 시간을 휴식을 한다고는 le하지만 우스겟 소리로 홀리데이는 빼고 워킹데이라고 간간히 사람들끼리 말을 하곤한다. 멜버른에서 무엇을 즐기면 좋을까? 바리스타라고 해서 커피를 좋아한다고 해서 커피만 하는건 반대이다. 하루에 3군데 이상으로 간다는것도 좋긴하겠지만 다른 볼거리도 많이 있는데 굳이 그렇게 커피를 마셔야 할까? 멜버른은 커피도 유명하지만 브루어리도 유명하다. 수제 맥주를 만드는 곳들이 있어서 각 브랜드마다 시그니처 Ale을 맛 볼 수가 있다. 가 봤으면 하는 Brewery. 1. Molly Rose brewery. - Collingwood 지역에 있으며 멜버른 CBD와 거리가 멀지 않다. 분위기도 좋고 직원들이 친절해서 좋다. 맛도 좋다. 2. Naked .. 더보기 괜찮아? 아니 안 괜찮아! 매일 아침마다 커피세팅을 할 때는 기대감도 있지만 문득 걱정이 될 때도 있다. 어제의 커피가 맛있다고 해서 오늘도 맛이 있으리란 보장이 있을까? 당신이 지금 만족하게 추출을 하고 있나? 나는 나에게 만족을 많이 하지 않는 편이다. 기준점이 높다고들 말을 할 때가 있지만 기준점이 높은 게 아니라 좋은 것들을 이미 맛을 보았기 때문에 그걸 다시 구현을 하고 싶은 거다. 오픈 출근을 할 때면 다음번 근무자가 오면 칼리브레이션을 꼭 진행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몇 가지 이유가 있다면 나 혼자서 일을 하는 매장이라면 상관이 없겠지만 나 외의 다른 바리스타와 일을 한다면 맛의 기준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서로가 먹어왔던 것들이 다르기에 서로가 맞춰 나가는 방법 중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종종 내.. 더보기 열정이 넘치는 바리스타는 나 하나가 아니다. 커피 사 마실돈은 있지만 점심,저녁은 사 먹을 돈이 없다. 지금 생각을 해보면 조금은 무모했던거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이 있다. 친구가 2017년에 브리즈번에서 워킹을 했을때 했던말이 있다. 너가 나중에 일을 구하지 못하고 있을때 1불짜리 식빵을 하나 사서 아침,점심,저녁을 나눠서 먹을 고민을 할게 분명하다고. 참 우스겟소리로 들었지만 막상 나에게 현실로 다가오자 누텔라와 빵 한 줄을 사서 아침,점심,저녁을 나누고 있는 내 모습을 보았다. 열정이 넘친다는 이유로 어쩌면 간절하기에 더 잘하고 싶다는 의욕이 앞 서 있다고 한다면 말리고 싶은 마음은 없다. 무모함도 있어야 하며 오늘 아니면 죽을 것 같이 하는 마음이 간절하기 때문이라는걸 알고 있다. 발품을 많이 팔기 바란다. 온라인으로 구인구직을 해도 되.. 더보기 에스프레소 세팅하는 방법. 언제 매장에 방문을 할 때 가장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을까? 나는 개인적으로는 아침 오픈후 30분에서 1시간 사이라고 생각을 한다. 예전에는 매장을 오픈 한 후 바로 사서 마시는게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생각이 바뀐 계기가 있다면 첫번째로는 몇 명에서 매장 오픈을 하는가? 혼자서 패스트리 세팅 및 커피세팅을 30분에 한다는건 너무 촉박하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2번째로는 원두의 상태 우리가 마시는 커피는 결국은 식물의 씨앗을 볶아서 먹는다는것 즉 식물은 추우면 얼 수가 있다는 말이다. 특히 겨울에 커피머신이 매장 문과 가깝다면 더욱 커피를 워밍하는 시간이 길어진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그럼 커피세팅은 어떻게 하는걸까? 그리고 올바른 세팅은 과연 무엇인가? 왜? 우리는 같은 장비와 원두를.. 더보기 멜버른 카페 일 구하는 방법. 멜버른에 왔을 때. 나는 여기에 아무런 연고가 없는 상태로 왔었다. 시드니로 갔다면 분명 좀 더 편했을 테고 브리즈번을 갔어도 편했을 테지만 말이다. 남들에게 도움을 받는 게 필요하지만 나에게 정말 필요했던 건 자립이다. 혼자서 모든 걸 판단을 하고 실행에 옮기는 게 나에게 여전히 필요하다. 멜버른에 도착하고 레쥬메를 돌리고 있었던 나날들이 한 주가 지나고 두 주가 지나니 일을 구하지 못하고 있어서 근심 걱정 불안함이 나에게 왔다. 생각보다 일을 구하기가 힘든 건지 아닌 건지. 다른 한국 사람들은 잘 만 일을 구하고 하는데 뭔가 되게 멋있어 보였다. 레쥬메를 돌리고 있지만 연락이 오는 곳들도 많이 있지 않아서 낙담 중 나중에는 이러다가 다음 달에 다시 돌아가야 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