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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카페쇼

2024 카페쇼 3일차 첫날을 가고 그다음 날은 일이 있어서 카페쇼를 가지 못했다. 무엇을 봐야 할지 모르겠고 수많은 곳들 중에 어떤 매장을 가서 커피를 시음을 해야 할지 내가 어떤 경험을 가져갈지 잘 모르겠다면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1. 유명한 매장 또는 큰 부스에서 시음하기. 많은 로스터리 개인 매장들이 나와있어서 시음은 다 해준다. 하지만 다 같이 비슷한 커피를 들고 나오지만 어떤 커피를 먹어야 할지 모를 때는 단순 시음만 하는 게 아니라 시연을 해주는 곳을 가보자! 그러면 단순 시음이 아닌 커피 생산지와 음료 제공을 어떻게 해주는지 또한 시그니처 음료도 만들어 주는 곳도 있으며 그 업체의 정체성을 알 수가 있다. 2. 커피앨리부스 가기. 카페쇼에의 꽃이라고 생각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아마 커피.. 더보기
2024.11.06 카페쇼 방문 1일차. 잠이 들지 않았다. 그 전날밤에 늦게 커핑을 해서 인지 7년 만에 가는 카페쇼 때문인지 아니면 밤에 운동을 해서 그런지 너무 기대가 됐다. 수많은 업체가 나와서 자신들이 추구하는 커피를 보여준다. 전자동 머신부터 하이엔드 머신까지. 호주도 카페쇼가 있다. 카페쇼라고 부르진 않고 MICE라고 부른다. 규모는 한국에 비해 상당히 작다. 서울은 매 해마다 코엑스 전체를 빌린다면, MICE 홀 한 개만 빌려서 하는데 커피에만 포거스가 되어있다. 한국은 베이커리 식기머신 업체들도 같이 나오고 층 수도 분리되어 있다. 예전엔 그냥 항상 똑같은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지만 이번엔 달랐다. 아니 내 마음가짐이 달랐던 거 같다. C홀에선 열심히 대회를 준비한 바리스타들이 시연을 했고 그 대회를 준비하면서 시간, 노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