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커피에 대한 생각.

커피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홈 카페편)

커피에 관심이 어느 정도 생겼다면, 아마 커피 기구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커피전문점을 가보면 종종 커피 추출도구도 판매를 하기도 하는데, 우리는 어떤 도구를 골라야 할까? 나는 개인적으로 핸드드립을 집에서 해보는 걸 추천한다. 

 

아마 커피에 관심이 있다면 집에 한 두개의 핸드드립 도구를 구매한 가정도 꽤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핸드드립은 말 그대로 손으로 커피를 내리는 걸 뜻한다. 외국에서는 Pour over or filter coffee라고도 부르는데 한국에서는 핸드드립이라고 많이 사용하는 거 같다. 집에서 핸드드립을 내리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준비물이 필요한데.

 

핸드드립 내릴때 필요한 준비물. 

 

1. 커피. 집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당연히 내려 마셔야 할 원두커피가 필요하다.

 

2. 드리퍼 - 드립 커피를 만들 때 원두를 고정시키는 깔때기다. 하리오와 칼리타라는 브랜드가 대표적이다. 

 

3. 종이필터 

 

4. 주전자.

 

5. 타이머

 

집에서 즐기는 커피라고 하면 간편해야한다. 더 많은 준비물로는 여기에 온도계도 있어야 하고 저울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도 들지만 집에서 편한 게 만들어 먹는데 하나하나 준비하기에는 번거롭다고 생각하기에 정말 기본적인 커피를라는 것을 내려 마실 때 필요한 준비물만 적어놨다. 

 

핸드드립을 집에서 먼저 시작하라는 이유가 있다면 많이 보편화가 되어있기 때문에 손쉽게 구매를 할 수가 있으며 커피를 집에서 손으로 내리면서 즐거움을 알아가는게 첫 단계라고 생각도 든다. 같은 커피를 예를 들면 일주일간 마신다는 가정에 왜? 맛이 다르지? 왜? 지난번에는 맛있었는데 이번에는 덜 할까?라는 여러 가지 의문들이 들기 시작을 할 것이다. 또 처음 내려마시기 시작하다 보면 다양한 커피를 즐기려고 다른 나라 커피를 사보기도 하고 내가 줄 곧 마시기만 매장에서 다른 가게 커피들도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우선 커피가 재밌고 궁금해져야지 더 많은 관심과 흥미가 생긴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핸드드립으로 집에서 먼저 시작을 하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