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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대한 생각.

커피 센서리를 향상 시키는 방법.

아마 커피업계 있는 분들이라면 센서리에 대한 의문점이 많이 있을 거라 생각을 한다. 예를 들어 퍼블릭 커핑을 하다 보면 누군가는 컵 노트들을 10가지 20가지 이상 빼는 사람도 있을 테고 정말 난 이런 거 못 느꼈는데 저 사람은 느끼네? 이럴 때가 있을 때가 있고 어느 한편으로는 의심이 될 때가 있다. 에이 저런 맛이 정말 있나? 또는 난 왜? 안 느껴지지?라고 하면서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나는 승부욕이 있고 커피를 오래 했다는 이유로 남들보다 조금은 뛰어나겠지?라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다. 아마 지금은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전히 그런 마음은 있는 거 같다. 그렇다면 센서리 능력을 그러면 어떻게 키워야 할까? SCA Sensory class를 들으면 나아질까? 아니면 큐 그레이더를 공부를 하면 나아질까? 정답은 사실 딱히 없다. 돈이 여유가 있고 자격증이 필요하다면 클래스를 듣는것도 추천을 한다. 한 4가지 정도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1. 과일, 견과류, 꽃 , 차 이용하기. 

센서리를 늘리고 싶다면 많은 과일 및 견과류 꽃이나 차를 마셔보고 맡아보고 느껴봐라. 그리고 그 맛들을 기억을 하면서 노트에 적어보자. 예시를 든다면 내가 딸기를 먹었을 때 상크하고 달콤하지만 딸기의 씨로 인해서 입이 조금 건조해질 때가 있을 것이다.  호두를 먹거나 아몬드를 먹었을 때도 이 또한 비슷할 수가 있다. 두 개다 고소할 것 같지만 호두의 겉에 껍질이 아몬드에 비해 조금 더 쓰게 느껴질 수도 있다. 이렇게 어떤 음식을 맛을 보고 묘사를 한다면 센서리에 도움이 될 것이다. 
 

2. 아로마 휠 이용하기. 

인터넷에 커피 아로마 휠이라고 검색을 해보면 SCA에서 발간한 아로마 휠이 있을것이다. 또한 카운트 컬처커피에서도 만든 아로마 휠이 있고 여러 아로마 휠이 있다. 아로마 휠을 보면 카테고리들이 여러 가지 있는데 과일, 견과류, 허브, 초콜릿, 슈가, 등 여러 가지가 있다. 한 번씩 보고 내가 손쉽게 살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한번 구매를 해보자. 
 

3. 아로마 키트 이용하기.

재정의 여유가 있다면 아로마키트를 구매를 해보는것도 좋다. 향을 맡아보고 그 향을 기억해 보자. 무조건 답을 맞히는 것보다는 향을 맡아보고 묘사를 하면서 노트에 적어보자. 그리고 내가 생각했던 것과 분명 헷갈려하는 게 있을 것이다. 못 맞췄다고 실망을 하거나 그러진 말자. 
 

4. 퍼블릭 커핑 참여하기 

꼭 퍼블릭 커핑이 아니더라도 집에서 혼자 커핑을 할 수 있다면 커핑을 해보자. 커핑을 하면서 커피가 분쇄됐을때 물을 부었을 때 시간이 지나면서 커피에 있는 맛과 향들이 점차 변화가 될 때 노트들을 정리해 보자. 또한 같이 참여한 사람들의 말을 잘 귀를 기울여 보자. 
 
T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