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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들이 그만 두는 이유. 한국에서의 바리스타는 대학생들이 학비 및 용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을 한다. 커피라는것 자체의 관심 보다는 진입장벽이 낮고 쉽게 보이기 때문에 접할려고 하는거 같다. 한국에서의 커피는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바라보고 있으며 지금도 크게 다르진 않을거 같다. 많은 사람들이 퇴사를 하고 퇴직금이랑 대출을 받아서 카페를 오픈을 할려고 한다면 나는 반대를 한다. 돈을 벌려고 하는 사업이랑 이윤 추구가 다르기 때문이다. 커피만 가지고는 돈이 될 수가 없기에 사람들이 그 옆에 디저트를 만든다거나 다른것 메뉴들을 만든다. 그렇다면 어떻게하면 매장규모도 키우면서 내가 브랜드를 키울 수 있을까? 1. 사장 혼자선 모든걸 할 수가없다. 당연한 말이지만 사장들은 보통 직원들을 믿지 못한다. 그러기에 사장이 보통 모든걸.. 더보기
겨울철 에스프레소 세팅은 어떻게 해야할까? 나뭇잎들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 때마다 계절이 바뀌면서 항상 드는 생각이 몇 가지가 있는데 아침 세팅은 어떻게 잡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매장에선 기본적으로 세팅을 잡을 때 1:2 추출을 하겠지만 스탠더드 레시피는 누구나 와서 만들 수 있도록 해둔 것뿐이지 맛있는 세팅인지 아닌지는 마셔봐야 알 수가 있다. 주제처럼 날씨가 많이 추울 때 어떻게 세팅을 잡아야 할까? 우선적으로 해볼 것. 1. 기본 레시피를 사용하기. 맛이 쓰지도 않고 묽지도 않고 정상적으로 추출이 되었지만 맛이 그래도 이상 할 때. 입자를 가늘게 해서 추출을 했지만 그래도 추출이 되지 않았다면. (맛이 맹하거나 묽을 때) 온도를 높여보거나. 추출을 길게 하거나 혹은 둘 다 해보는 걸 추천한다. 더보기
퍼퓨머가 말해주는 향의 원리. 커피에서 말하는 컵 노트들 그리고 아로마 키트를 이용한 커피에서 나오는 향을 우리는 기억한다. 하지만 이 방법은 어쩌면 학습에 의한 향이며 이게 다 맞는건 아니다. 오늘은 퍼퓨머가 설명해준 천연향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고 향을 맡아봤다. 쉽게 알아낸건 천연향으로는 시트러스계열 과일들이 천연향이 나오고 나머진 천연향으로 나올 수가 없다고 한다.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미궁으로 빠진 하루였다. 더보기
우리는 어느쪽으로 맛을 느끼는가? 커핑을 하다보면 화려하게 사람들이 컵노트들을 빼낸다. 하지만 때로는 그게 너무 멋져보여서 잘 느껴지지도 않았던걸 썼던적도 있다. 그 보다 중요한게 있다. 우리는 어느쪽으로 맛을 인지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면 생각보다 우리의 센서리를 더 많은걸 받아 드릴 수 있다. 평소에 음식물을 씹을때 어느 방면으로 섭취를 하는지? 왜? 한쪽 방면으로만 섭취를 하는지? 이런 질문들을 던져보자. 더보기
추출에서 문제가 아닐때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요즘은 짧게 글을 쓰는 게 더 알기 쉬울 거 같아서 세줄 요약을 해보려고 한다. 1. 뭔 짓을 해도 맛이 쓰거나 이상하면 추출 문제가 아니라 기본 세팅 및 원두 문제 일 가능성이 있다. 2. 물 문제일 수도 있다. 비 온 다음날로 인해서 물로 인해서 커피맛이 무슨 짓을 해도 안 나올 때가 있다. 3. 디개싱이 덜 되었다고 해서 도 가늘게 분쇄를 한다고 해서 맛이 잘 나오거나 그러진 않는다. 어느 정도의 효과는 볼 수 있으나 베스트 방법은 아니다. 시간이 약이다. 더보기
커피를 평가할때 제일 좋은 방법. 커피를 평가할 때 제일 좋은 방법이 하나 있다. 블라인드 테스인데, 블라인드 테스트란 눈 가리고 음식을 먹거나 마시는 걸 뜻한다. 한참 이슈였던 흑백 요리사라는 프로그램에서도 사용되었던 방법이다. 왜? 블라인드를 해야 하나?라고 누군가 물어본다면 사람은 쉽게 속기 때문에 때로는 네임드 있는 사람들이 만들었단 이유만으로 우리는 정확한 평가를 내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커피를 평가할 때나 그럴 때는 아무런 정보 없이 커핑을 한다던가 맛을 봐야 솔직하게 커피를 평가를 할 수가 있다. 또한 커핑을 할 때 우리는 스페셜티 커피라는 이유만으로 또 좋은 품종의 커피라는 이유만으로 점수를 더 높게 준다던가 거짓된 노트들을 쓸려고 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 거 같다. 센서리를 스킬을 높이고 싶다면 내가 지금 어.. 더보기
이카와 로스터기 사용후기 이카와를 약 4개월 정도 빌려쓰고 있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모델은 이카와 pro50이라는 모델인데 사용하기 전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로스터기라는 평가를 들었다. 4개월간 나름 꾸준히 쓰면서 내 이야기를 하자면 좋은 샘플 로스터기이며 고민을 많이 해봐야하는 로스터기라고도 말을 할 수 있을거같다. 장단점을 이야기 한다면. 1. 생두 1키로를 구매를 한다면 같은커피를 20번 로스팅이 가능하다. 가성비가 좋다. 2. 손쉬운 조작법이 두번째 인거 같다. 3. 로스팅의 큰 틀을 볼 수 있고 로스팅의 전반적인 이해가 쉽다. (개인적인 생각임) 단점 1. 도중에 그래프는 바꿀 수 있으나 디테일 하게 조정하기가 힘들다. 2. 맛있었던 프로파일을 다음번에 사용한다면 같은 결과물 값이 생각보다 안나온다. 계속해서 알아.. 더보기
커피를 하다가 막혔을때. 커피를 하다가 막힐 때가 있다. 추출이든 라테아트든 로스팅이나 센서리나 그리빈이나 사실 오늘 이야기는 조금 짧을 수가 있다. 누구에게나 힘든 고비와 상황은 오고 때로는 유혹이 올 때가 있다. 방법은 없고 포기하고 싶을 때 계속해서 했던 거 하면 된다! 포기하지 말자 우리는 지금 환경 또는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게 맞다 의심치 말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