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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시리즈

노력하는 척이 아니라 노력이 필요한거야!

무엇을 위해 지금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 지금 나는 무언가를 하고 있고 꿈을 좇고는 있는데 방향이 이게 맞는지 저게 맞는지 고민을 하다가 혹시 지쳐서 잠깐 멈춰있는가? 시 의문점이 많이 드는가? 자수성가는 하고 싶고 나이스해 보이고 싶고 멋져 보이고 싶나? 남들의 도움은 필요 없다며 오로지 내 힘으로 하려고 하는가? 잘 나가는 사람들을 부러워할 것인가? 그전에 정말 나는 노력을 하고 있나? 한두 번을 해보고 포기한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커피일을 처음 시작했을 때와 경력이 쌓인 후에는 상황이 많이 변한 거 같다. 정확히 말을 한다면 나의 태도가 달라졌다. 긴 시간동안 하다 보니 당연히 일은 익숙하다는 핑계로 거들먹거릴 때가 종종 있다. 이것을 방지를 하고 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생각과 방법이 있다고 한다면 조금 더 나 자신에게 다시 엄격해질 시간인 듯하다. 비단 커피만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다른 업계 종사자들이 종종 나처럼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다 게을러졌다면 다시 긴장을 해보는 건 어떠한가? 어떤 일에 매달려서 노력을 한다고 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면 우리는 한 번쯤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 나 지금 정말 노력은 하고 있나? 남들 보여주기식이 아닌 정말 나 자신을 위해서 노력을 해 보았으면 한다. 그 시간은 힘들고 괴로울 수가 있다. 노력에는 두 가지가 있다고 한다. 진짜 노력과 가짜 노력. 진짜 노력은 결과 값에 치중하지 않고 발전의 가능성을 두며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다고 한다. 반면 가짜 노력은 남들을 의식하고 결과 값을 중요시 여기며 실패했을 때 무기력이라고 한다.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내가 하고자 하는 거에 지금 열심히 달리고 있지만 충족을 못하고 만족을 못한다면 잠시 멈춰서 생각을 해보자 내가 지금 노력을 하는지 노력하는 척을 하고 있는지. 내가 정말 원하는 건지 나 자신은 이미 알고 있다. 눈치 보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