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말을 한다. 노력이 아니라 노오오오오오오오력을 해야 결괏값이 나온다고 한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그 결괏값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기에 우리는 어쩌면 쉽게 포기하는 게 어느 순간 익숙해진 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든다. 우리는 무언가를 가지고 싶거나 원하는 게 있다면 그걸 위해서는 달려든다. 하지만 정말 우리는 전력을 다 했을까? 우리는 우리의 삶을 살아가려면 조금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며 인생이 힘들어야 한다. 최소한 나는 그렇게 마음을 먹으려고 한다. 노력 없이 고통 없이는 우선 가져갈 수 있는 게 없다. 탑 티어 운동선수 또는 어떤 직군에서 레전드 혹은 전설로 남아있으며 명성이 있는 분들을 보면 수많은 노력과 달성을 하기 위해서 많은 것들을 포기했다고들 한다. 정말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걸 전력을 다해 몰입을 하고 있는가? 아니면 이 정도 했으면 됐지! 만족을 하면서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가? 그건 당신이 어떻게 하기에 따라서 다를 것이 분명하다.
멜버른에 도착을 하고 인터뷰도 잡힌 게 없고 너무나 우울해서 오늘은 레쥬메를 돌리지 말고 집에서 쉬어야겠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그때 내 캐리어 가방에 남은 금액을 확인했었는데 80만 원 남짓이었다. 최소한으로 소비만 한다고 생각하고 얼마나 더 버틸까?라고 생각을 한다면 한 달 남 짓이었다. 그래서 누워있던 몸을 일으켜 가방을 메고 시티로 나가서 계속해서 일을 구했는데. 이때 깨달았던 게 있다면 아! 사람이 간절하면 누워있을 시간도 없구나! 를 깨달았다. 한국에 있는 친구들과 종종 연락을 하다 보면 부럽다, 좋겠다. 이제는 영어 잘해서 좋겠다.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너도 영어 공부하면 되지.라고 말을 해준다. 한국에서 영어가 안될 수 도 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어쩌면 우리는 노력이 아닌 하는 시늉만 한건 아닐까? 하루에 영어공부를 3시간씩 3개월만 한다라고 하면 한국이든 외국이든 영어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인터넷이 무한으로 발전한 시기이며 Chat gpt AI 분야도 많이 발전을 했다. 정말 원하는 게 있다면 내가 내 손으로 해야 한다. 남들의 도움을 받을 수는 있겠지만 내가 힘들어야지 내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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